
2025 한국 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 화성대회에 나설 한국 여자배구 올스타팀 명단 20명이 확정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7일 한국 여자배구 올스타 명단을 공개했다.
이번 대회는 2019년 이후 6년 만에 다시 열리는 것으로, 2017년부터 시작해 올해 4번째 대회다. 오는 4월 19일과 20일 화성종합경기타운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국의 사령탑은 현대건설의 강성형 감독이다. 태국의 캡틴은 한국도로공사 소속으로 활약한 타나차 쑥솟이었다면, 한국의 캡틴은 한솥밥을 먹은 동료 강소휘다.
이 외에도 2024-25시즌 V-리그에서 활약한 선수들이 대거 명단에 포함됐다.
흥국생명의 정규리그 1위를 이끈 세터 이고은과 아웃사이드 히터 정윤주, 정규리그 2위 현대건설의 미들블로커 이다현과 리베로 한미르, 3위 정관장의 세터 염혜선과 미들블로커 정호영, 아웃사이드 히터 이선우도 함께 한다.
신인 선수들도 3명이 이름을 올렸다. 드래프트 전체 1순위인 한국도로공사 세터 김다은과 '절친'이기도 한 GS칼텍스 아웃사이드 히터 이주아, 정관장 아웃사이드 히터인 전다빈도 이번 대회에 출격할 예정이다.
태국 역시 '젊은 피' 위주로 팀을 꾸려서 방한할 계획이다.
다시 재개된 한국 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를 향해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 여자배구 올스타팀 명단(20명)
-아포짓: -
-아웃사이드 히터: 이주아 전다빈 박은서 정윤주 박정아 이선우 유서연 강소휘
-미들블로커: 이주아 김세빈 이다현 최정민 정호영 오세연
-세터: 염혜선 김다은 이고은 박사랑
-리베로: 임명옥 한미르
사진_KBS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