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준 5이닝 완벽투&손아섭 3안타’ NC, 삼성에 4-0 완승…김대우 4이닝 무실점 고군분투 [대구 리뷰]

입력
2023.06.07 22:11
[OSEN=대구, 손찬익 기자] NC가 삼성을 꺾고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NC는 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선발 이용준은 시즌 3승째를 거뒀다. 

NC는 우익수 손아섭-2루수 서호철-중견수 박건우-좌익수 권희동-지명타자 제이슨 마틴-3루수 박석민-포수 박세혁-유격수 김주원-1루수 도태훈으로 타순을 짰다.

삼성은 2루수 김지찬-좌익수 김동엽-중견수 김현준-지명타자 강민호-우익수 호세 피렐라-1루수 오재일-유격수 이재현-포수 김태군-3루수 김호재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4회 1사 만루와 5회 2사 2루 찬스를 놓친 NC는 6회 박건우의 좌중간 3루타, 권희동의 중전 안타로 가볍게 1점을 먼저 얻었다. 마틴이 볼넷을 골라 누상에 나갔다. 곧이어 박석민의 병살타로 찬스가 무산되는 듯 했지만 박세혁의 내야 안타로 1점 더 달아났다. 

7회 상대 실책과 안타로 무사 1,3루 기회를 잡은 NC는 서호철의 중견수 희생 플라이로 1점 더 보탰다. NC는 8회 김주원의 1타점 2루타로 쐐기를 박았다. 

NC 선발 이용준은 5이닝 7피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3승째를 따냈다. 리드오프 손아섭은 3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박건우와 마틴은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삼성 선발 김대우는 4회까지 무실점 쾌투를 뽐내며 5선발 역할을 잘 소화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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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큰대성
    화이팅
    10달 전
  • 아이으우
    응원합니다 화이팅이요
    10달 전
  • 어어어허
    응원합니다
    10달 전
  • 지윤삼춘
    화이팅
    10달 전
  • 설레감
    이용준 잘던지더라ㄷㄷ
    10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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