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대구, 이석우 기자] 2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이승현이, 방문팀 NC는 신민혁이 선발 출전했다. NC 다이노스 데이비슨이 1회초 1사 1,2루 좌익수 왼쪽 1타점 2루타를 치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5.03.26 / foto0307@osen.co.kr](https://static-cdn.sporki.com/news/osen/20253/2684709/c_202503262120771900_67e3f33b70235.jpg)
![[OSEN=대구, 이석우 기자] 2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이승현이, 방문팀 NC는 신민혁이 선발 출전했다. NC 다이노스 선발 투수 신민혁이 5회말 무실점을 기록하고 박수를 치고 있다. 2025.03.26 / foto0307@osen.co.kr](https://static-cdn.sporki.com/news/osen/20253/2684709/c_202503262120771900_67e3f33c0e90d.jpg)
NC는 26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정규시즌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8-6으로 승리를 거뒀다. NC는 시즌 2승2패, 삼성은 개막 3연승 이후 시즌 첫 패를 당했다.
NC는 신민혁이 선발 등판했다. 박민우(2루수) 김주원(유격수) 손아섭(우익수) 데이비슨(1루수) 박건우(중견수) 권희동(좌익수) 김형준(포수) 한재환(지명타자) 서호철(3루수)이 선발 출장했다.
삼성은 김지찬(중견수) 이재현(유격수) 구자욱(좌익수) 강민호(포수) 디아즈(지명타자) 김영웅(3루수) 박병호(1루수) 류지혁(2루수) 윤정빈(우익수)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선발 투수는 좌완 이승현.
![[OSEN=대구, 이석우 기자] 2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이승현이, 방문팀 NC는 신민혁이 선발 출전했다. NC 다이노스 선발 투수 신민혁이 역투하고 있다. 2025.03.26 / foto0307@osen.co.kr](https://static-cdn.sporki.com/news/osen/20253/2684709/c_202503262120771900_67e3f33cba3f6.jpg)
![[OSEN=대구, 이석우 기자] 2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이승현이, 방문팀 NC는 신민혁이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선발 투수 이승현이 역투하고 있다. 2025.03.26 / foto0307@osen.co.kr](https://static-cdn.sporki.com/news/osen/20253/2684709/c_202503262120771900_67e3f33da789e.jpg)
2회에는 박민우의 원맨쇼였다. 1사 후 박민우가 우전안타로 출루했다. 이후 김주원 타석 때 2루와 3루를 연달아 훔치며 1사 3루 기회를 만들었고 김주원의 희생플라이로 3-0으로 달아났다.
3회에는 선두타자 데이비슨이 중견수 키를 넘기는 2루타로 기회를 만들었다. 박건우가 범타로 물러났지만 권희동의 볼넷, 김형준의 좌전안타로 1사 만루 기회를 이어갔다. 한재환이 밀어내기 몸에 맞는 공으로 1점을 더 내며 4-0으로 달아났다. 그러나 계속된 1사 만루 기회에서 서호철이 병살타로 물러나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 2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이승현이, 방문팀 NC는 신민혁이 선발 출전했다. NC 다이노스 손아섭이 1회초 2사 2,3루 박건우의 3루 땅볼때 득점을 올리고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5.03.26 / foto0307@osen.co.kr](https://static-cdn.sporki.com/news/osen/20253/2684709/c_202503262120771900_67e3f33e7c2b9.jpg)
![[OSEN=대구, 이석우 기자] 2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이승현이, 방문팀 NC는 신민혁이 선발 출전했다. NC 다이노스 박민우가 2회초 1사 3루 김주원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볼때 득점을 올리고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5.03.26 / foto0307@osen.co.kr](https://static-cdn.sporki.com/news/osen/20253/2684709/c_202503262120771900_67e3f33f50439.jpg)
NC는 매 이닝 득점을 올렸다. 4회에도 2사 후 손아섭이 우익수 방면 3루타로 기회를 이어갔다. 삼성 우익수 윤정빈이 슬라이딩 캐치를 시도했지만 공이 뒤로 빠지면서 손아섭은 여유있게 3루를 밟았다. 이후 폭투가 나오면서 손아섭이 홈을 밟아 5-0을 만들었다.
NC 선발 신민혁은 3이닝 퍼펙트 행진을 펼치며 삼성을 압도했다. 하지만 삼성의 반격은 4회말부터 시작됐다. 선두타자 김지찬이 우전안타로 포문을 열었고 이재현의 볼넷으로 무사 1,2루 기회를 만들었다. 구자욱이 우익수 방면 적시 2루타를 터뜨려 1점을 만회했다. 계속된 무사 2,3루에서 강민호의 유격수 땅볼로 1점을 더 뽑았다. 1사 3루 기회가 계속됐지만 디아즈가 2루수 뜬공, 김영웅이 3구 삼진으로 물러나 추가 득점은 실패했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 2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이승현이, 방문팀 NC는 신민혁이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이 4회말 무사 1,2루 우익수 오른쪽 1타점 2루타를 치고 있다. 2025.03.26 / foto0307@osen.co.kr](https://static-cdn.sporki.com/news/osen/20253/2684709/c_202503262120771900_67e3f34018bab.jpg)
![[OSEN=대구, 이석우 기자] 2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이승현이, 방문팀 NC는 신민혁이 선발 출전했다. NC 다이노스 김진호가 7회말 2사 삼성 라이온즈 김지찬의 포수 스트라이크 낫 아웃때 볼 위치를 가리키고 있다. 2025.03.26 / foto0307@osen.co.kr](https://static-cdn.sporki.com/news/osen/20253/2684709/c_202503262120771900_67e3f340c327e.jpg)
6회초에도 NC는 1사 후 손아섭의 볼넷으로 기회를 만든 뒤 데이비슨이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터뜨렸다. 생일 축포였다. 8-2까지 격차가 벌어졌다.
삼성도 반격의 의지를 굽히지 않았다. 선발 신민혁이 5이닝만 소화하고 내려간 뒤 6회부터 가동된 NC 불펜을 공략했다. 김지찬과 이재현의 연속 사구로 무사 1,2루 기회를 만들었고 구자욱의 우전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다. 계속된 무사 1,2루에서 강민호의 우전 적시타까지 더해지며 4-8까지 추격했다. 무사 1,3루 기회가 이어졌지만 디아즈가 삼진, 김영우이 3루수 뜬공, 박병호의 유격수 땅볼로 추가 득점은 실패했다. 김진호가 무사 1,3루에서 올라와 2이닝 1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으로 위기를 진화했다.
삼성은 9회말 NC 마무리 류진욱을 공략해냈다. 선두타자 김영웅의 우중간 2루타에 이어 박병호가 좌월 투런포로 추격했다. 박병호의 3경기 연속 홈런.
![[OSEN=대구, 이석우 기자] 2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최원태가, 방문팀 NC는 최성영이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박병호가 8회말 1사 좌중월 솔로 홈런을 치고 있다. 2025.03.25 / foto0307@osen.co.kr](https://static-cdn.sporki.com/news/osen/20253/2684709/c_202503262120771900_67e3f3416fb24.jpg)
선발 신민혁은 5이닝 77구 2피안타 1볼넷 5탈삼진 2실점 역투로 시즌 첫 승을 수확했다. 생일을 맞이한 데이비슨은 홈런 포함 5타수 3안타 3타점 2득점 맹타를 휘둘렀다. 손아섭도 3타수 2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선발 전원안타를 기록하며 전날의 대패를 완벽하게 설욕했다.
삼성은 선발 이승현이 3⅔이닝 7피안타 3볼넷 1사구 1탈삼진 5실점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 /jh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