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한화, '전 NC' 김민호 코치 1군 타격코치 선임 "다년간의 경험으로 쌓은 노하우 기대"

입력
2024.10.04 12:23


[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가을야구 진출에 실패한 한화 이글스가 정규시즌 종료 후 코칭스태프를 새롭게 영입했다.

한화는 4일 "김민호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1군 타격코치로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김민호 코치는 현역 시절 롯데 자이언츠에서 4번타자로 활약하며 팀의 우승을 이끌었으며, 은퇴 후에는 롯데와 NC에서 지도자 커리어를 쌓았다.

한화는 "김민호 코치가 다년간의 코치 경험으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수들의 타격 능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강동우 타격코치는 정규시즌 종료 후 사의를 표했다. 지난해 후반기 한화 이글스의 코치로 합류한 강동우 코치는 올 시즌을 2군 타격코치로 출발해 지난 4월 27일 1군 타격코치로 승격한 바 있다.

김민호 코치 외 한화이글스의 내년 시즌 코칭스태프 보직은 추후 정해질 예정이다.



사진=OSEN, NC 다이노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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