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김택연, 최연소 단일시즌 20세이브까지 ‘-1’

입력
2024.09.28 16:32
두산 베어스 김택연이 KBO리그 최연소 단일시즌 20세이브에 1개만을 남겨놓고 있다.

28일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보낸 자료에 따르면 김택연은 KBO리그 최연소 단일시즌 20세이브까지 하나의 세이브만 남겨두고 있다.

28일 기준 19세 3개월 25일인 김택연은 남은 한 경기에서 세이브를 추가할 시 2021시즌 정해영(KIA 타이거즈)이 20세 23일의 기록으로 가지고 있는 최연소 단일시즌 20세이브 기록을 경신한다.

 사진=김영구 기자

5월 21일 잠실 SSG랜더스전에서 0.2이닝을 공 3개로 경기를 끝내며 데뷔 첫 세이브를 기록한 김택연은 이후 빠른 속도로 세이브 숫자를 쌓아나갔다. 7월 23일 역대 7번째 신인선수이자 최연소 10세이브 기록을 만들어냈으며, 8월 27일에는 시즌 17세이브를 적립, 고졸 신인 최다 세이브 신기록도 세웠다.

많은 세이브 관련 기록에서 최연소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는 김택연이 앞으로 어떠한 기록들을 써내려 갈 지 많은 관심이 쏠린다.

 사진=김영구 기자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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