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20SV'까지 1개 밖에 안 남았는데…'신인왕 유력' 김택연, 기록 위해 남은 경기 등판할까?

입력
2024.09.28 14:34


2024년 6월 1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한화-두산의 경기. 두산 김택연이 9회초 2사 1루에서 구원 등판해 역투를 펼치고 있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두산 베어스 김택연이 KBO리그 단일시즌 최연소 20세이브까지 단 1세이브만 남겨두게 됐다. 하지만 이미 많은 경기에 등판한 상황. 남은 경기에서 20세이브를 위해 마운드에 오를까.

김택연이 KBO리그 최연소 단일시즌 20세이브까지 하나의 세이브만 남겨두고 있다. 9월 28일 기준 19세 3개월 25일인 김택연은 남은 한 경기에서 세이브를 추가할 시 2021시즌 KIA 정해영이 20세 23일의 기록으로 가지고 있는 최연소 단일시즌 20세이브 기록을 경신한다.

5월 21일 잠실 SSG 전에서 ⅔이닝을 공 3개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데뷔 첫 세이브를 기록한 김택연은 이후 빠른 속도로 세이브 숫자를 쌓아나갔다.

7월 23일에는 역대 7번째 신인선수이자 최연소 10세이브 기록을 만들어냈으며, 8월 27일에는 시즌 17세이브를 기록하며 고졸 신인 최다 세이브 신기록도 세웠다.

많은 세이브 관련 기록에서 최연소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는 김택연이 어떠한 또 다른 기록들을 써내려 갈 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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