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봤다" KIA가 영웅들 출신 25세 왼손 외야수를 영입한 이유

입력
2024.07.17 12:00


2024년 4월 7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키움 예진원이 타격하고 있다.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IA 타이거즈가 웨이버공시된 외야수 예진원(25)을 영입했다.

KIA는 17일 "예진원은 지난 2018년 키움 히어로즈에 입단한 뒤 117경기에 출전해 0.211의 성적을 기록했다"라고 했다. KIA 관계자는 “예진원의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보고 이번 영입을 결정했다. 외야수 선수층 보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예진원은 경남고를 졸업하고 2018년 2차 2라운드 18순위로 키움에 입단한 왼손 외야수다. 1군 통산 117경기서 타율 0.174 2홈런 13타점 23득점 OPS 0.518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22경기서 타율 0.211 2득점 OPS 0.549를 기록했다.


예진원/마이데일리




군 복무를 마쳤다는 점에서 꾸준히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공수에서 짐재력이 다 터지지 않았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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