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KLPGA 복귀하는 윤이나 "많이 반성...모범적 선수 되겠다"

입력
2024.03.29 10:47
수정
2024.03.29 10:47


다음 달 4일 제주에서 개막하는 KLPGA 투어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을 통해 필드에 복귀하는 윤이나가 SNS에 사과의 글을 올렸습니다

윤이나는 자필 글에서 "골프 선수로서 지난 잘못을 돌아보며 많은 후회와 반성의 시간을 가졌습니다"고 적은 뒤 "그동안 프로의 책임이란 무언지 깊게 생각하고 배웠습니다"라고 다시 한 번 사과했습니다

그러면서 "조금 일찍 복귀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만큼 골프를 사랑하시는 모든 분께 성실하고 모범적인 선수가 되어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복귀 심경을 털어놨습니다

윤이나는 2022년 6월 한국여자오픈에서 자신의 공이 아닌 공을 친 뒤 이를 늑장 신고해 대한골프협회와 KLPGA로부터 3년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지만 올 초 1년 6개월로 감경받았습니다

YTN 김상익 (si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스포키톡 새로고침
로그인 후 스포키톡을 남길 수 있어요!
첫 번째 스포키톡을 남겨주세요.
실시간 인기 키워드
  • 손흥민 16호골
  • PSG 리그 우승 확정
  • 이정후 3경기 연속 안타
  • 페디 시즌 2승
  • 맨시티 노팅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