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한국 여자 수영 간판 김서영(경북도청)이 조별 예선 경기에서 초반 선두권을 유지하지 못하고 7위로 처지면서 최종 순위 17위로 준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김서영은 2일 프랑스 파리의 라 데팡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수영 여자 200m 개인 혼영에서 2분12초42를 기록했다.
이날 5조 7레인에서 경기에 나선 김서영은 접영 50m 구간에서 3위로 선두권을 달렸으나 배영과 평영, 자유형에서 조금씩 순위가 처지다 2분12초42를 기록하며 5조 7위로 마쳤다.
이후 최종 결과 17위에 그친 김서영은 준결승에 진출하지 못했다. 준결승 진출권이 주어지는 마지노선인 16위를 차지한 선수는 2분11초96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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