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온앤오프가 첫 인스트루멘탈(반주) 앨범을 발표한다.
온앤오프는 2일 오후 6시 인스트루멘탈 앨범 '인퓨즈'를 공개한다.
이번 앨범은 온앤오프가 처음으로 발매하는 인스트루멘탈 앨범으로, 데뷔 7주년을 앞두고 공개하는 것이라 팬들의 기대를 얻고 있다.
온앤오프의 처음을 함께한 '라이츠 온'을 새 편곡으로 담아 정규 1집 '온앤오프: 마이 네임'에 수록한 '라이츠 온(2021 버전)'을 비롯해, 입대 전 팬들을 위해 준비한 스페셜 앨범 '스토리지 오브 온앤오프' 타이틀곡 '유어 송', 전역 후 온앤오프의 2막을 알린 '러브 이펙트' 타이틀곡 '바람이 분다', 최근 발표해 K팝신에 강렬한 인상을 남긴 8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섀도' 타이틀곡 '바이 마이 몬스터' 등 총 15곡의 인스트루멘탈이 음원으로 공개된다.
오직 CD와 LP로만 감상할 수 있는 곡들도 각각 음반에 수록된다.
'인퓨즈'는 팬들과 온앤오프가 함께한 지난 시간을 상기시키고 기존 음악을 새로운 느낌으로 만날 수 있는 음반이다. 멤버들이 직접 그린 그림과 손글씨 등을 활용한 디자인, 효진과 이션이 참여한 사진 일부가 포토북에 수록돼 더욱 특별한 앨범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온앤오프는 5일까지 사운드웨이브 합정점에서 '인퓨즈' 팝업 스토어도 진행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온앤오프의 미공개 및 비하인드 포토를 비롯 약 30여점이 전시된다.<저작권자 Copyright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