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기대주’ 지유찬, 자유형 50m 22초16→28위…준결승 좌절 [2024 파리]

입력
2024.08.01 22:23
파리라데팡스에서 첫 훈련하는 지유찬 (파리=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2024 파리올림픽 수영 대표팀 지유찬이 2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라데팡스 수영장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2024.7.23 superdoo82@yna.co.kr/2024-07-23 18:38:17/ <저작권자 ⓒ 1980-2024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한국 수영 자유형 단거리 기대주 지유찬(대구광역시청)의 준결승 진출이 무산됐다.

지유찬은 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수영 경영 남자 자유형 50m 예선에서 22초16으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출전 선수 73명 중 28위에 오른 지유찬은 상위 16명에게 주는 준결승 티켓을 거머쥐지 못했다.

지유찬은 이날 예선 같은 조에 속한 선수 중 가장 빠른 스타트를 선보였다. 하지만 여덟 번째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지유찬은 당시 자유형 50m 결승에서 아시안게임 대회 기록(21초72)을 작성했다. 이번에도 기대를 모았지만, 일찍이 여정을 마쳤다.

김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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