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트롯 걸즈 재팬' 출연자들이 첫 번째 콘서트로 한국 투어에 나선다.
'2024 트롯걸즈재팬 퍼스트 콘서트 - 돌아와요 부산항에'가 오는 8월 17일 오후 5시 서울 신촌동 연세대학교 대강당, 31일 오후 5시 부산 KBS홀에서 개최된다.
최근 '트롯 걸즈 재팬' 멤버들은 한국에서 첫 번째 팬미팅 '더 비기닝'을 성공리에 마치고 본격적인 콘서트 준비에 나섰다. 특히 멤버들은 그간 MBN '한일가왕전'과 '한일톱텐쇼'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푸른 산호초' '돌아와요 부산항에' '눈의 꽃' '긴기라기니 사리게나쿠' '아이 러브 유' 뿐만 아니라, 더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이에 이번 콘서트는 팬미팅에서는 다 채우지 못했던 명곡의 향연은 물론, 라이브에 대한 갈증을 완벽히 해소할 무대들로 채워진다. 또한 멤버들은 '돌아와요 부산항에'라는 콘서트 부제에 팬들을 향한 사랑의 메시지를 담아 더욱 완성도 높은 무대로 보답할 예정이다.
'트롯 걸즈 재팬'은 일본 대표 위성 방송 채널 '와우와우'와 최대 OTT 플랫폼 아베마에서 방영돼 화제를 모았던 일본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후쿠다 미라이, 우타고코로 리에, 아즈마 아키, 마코토, 스미다 아이코, 소희, 나츠코, 카노 미유 등이 큰 사랑을 받았고, 이후 방송된 '한일가왕전'과 '한일톱텐쇼'를 통해 한국 팬들에게도 지지를 받고 있다.<저작권자 Copyright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