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패 도전' 한국, 신진서-박정환 등 13명 LG배 우승 향해 출격

입력
2024.05.15 20:00
신진서 9단, 한국기원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세계 최강 바둑기사' 신진서 9단을 비롯한 13명의 태극전사가 LG배 2연패를 위해 나선다.

제29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이 19일 개최되는 가운데 20일과 22일 양일간 본선 24∼16강이 펼쳐진다.

이번 대회 주최국인 한국은 전기 대회 우승자 신진서 9단과 준우승자 변상일 9단을 비롯해 박정환, 강동윤, 신민준, 김명훈 9단 등 총 13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중국은 랭킹 1위 커제 9단과 딩하오, 구쯔하오, 판팅위, 미위팅, 셰얼하오 9단 등 총 6명이 LG배 출전을 위해 한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일본에서는 시바노 도라마루와 이다 아쓰시 9단(이상 국가시드), 쉬자위안 9단(선발전)까지 총 3명, 대만은 와일드카드를 받은 쉬하오훙 9단과 라이쥔푸 8단(국가시드)이 출전한다.

출전선수 24명 중 한국 4명(신진서, 변상일, 박정환, 신민준)과 중국 3명(커제, 미위팅, 딩하오), 일본 1명(시바노 도라마루) 등 총 8명은 본선 1회전 부전 시드를 받아 16강부터 출전한다.

본선 24∼16강 모든 경기는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치러지며, 오전 10시 바둑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지난 28회 대회에서는 신진서 9단이 2년 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LG배 통산 3회 우승을 기록했다.

이 대회에서 한국은 총 13회로 최다 우승을 기록 중이다. 이어 중국 12회, 일본 2회, 대만 1회 우승컵을 들어 올린 바 있다.

조선일보사가 주최하고 LG가 후원하는 제29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의 우승 상금은 3억 원, 준우승 상금은 1억 원이다. 본선 및 결승의 제한시간은 각자 3시간, 초읽기 40초 5회가 주어진다.

사진=한국기원<저작권자 Copyright ⓒ MHNsports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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