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스포츠 아나운서, 만취상태 운전 적발 "대리기사 부르려던 것"

입력
2024.04.26 12:18
 A씨.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30대 스포츠 전문 방송 아나운서가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은 혐의로 체포됐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전날 오후 9시께 음주운전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쯤 서울 송파구의 한 음식점 주차장에서 자신의 차를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주차장에 있던 다른 운전자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덜미가 붙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 이상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대리운전 기사를 부르기 위해 차를 옮기던 중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저작권자 Copyright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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