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로유' CP "유재석 3년 만에 복귀작, 오랜 시간 열심히 준비했다"

입력
2024.04.25 14:40
 KBS 신규 프로그램 설명회. 제공| KBS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KBS2 '싱크로유' 박민정 CP가 유재석과 함께 프로그램을 하는 소감을 밝혔다.

박민정 CP는 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에서 열린 'KBS 신규 프로그램 라인업 설명회'에서 "유재석이 복귀하는 작품인 만큼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싱크로유'는 국민 MC 유재석이 '컴백홈' 이후 3년 만에 친정 KBS에 복귀하는 작품으로, 목소리가 곧 명함인 한 소절만 들어도 전 국민이 다 아는 최정상 가수들과 펼치는 본격 리얼 보이스 추리 음악 버라이어티다. 유재석을 비롯해 이적, 이용진, 육성재, 호시, 카리나가 출연한다.

'싱크로유' 박민정 CP는 "'해피투게더'와 '컴백홈' 이후에 3년 만에 유재석님이 복귀하는 작품인 만큼, 오랜시간 후배들과 열심히 준비했다. 2회분 녹화를 마친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박 CP는 "새로운 형태의 버라이어티 뮤직쇼다. 기존에 보지못한 새로운 예능을 찾는 과정을 거치면서 유재석님과 소통을 많이 하면서 준비해했다. 잘 녹화가 끝난만큼 관심 부탁드린다"고 했다.

또한 박 CP는 그간의 음악프로그램과 차이점에 대해 "저희 프로그램은 요즘 굉장히 화제가 되는 AI 커버를 활용하고 있다. AI에 대한 우려가 높은 걸 알고 있지만, 어제 세븐틴이 티저를 공개했는데 'AI로 무엇이든 만들 수 있는 현실에서 진정한 마에스트로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더라. 그게 저희의 프로그램의 주제와 맞닿아있다"고 설명했다.

박 CP는 "AI가 구현하는 99%의 커버 무대가 펼쳐지고, 진짜 어티스트들이 펼치는 진정성 있는 무대도 함께 있다. 아티스트 분들은 AI를 흉내낼 수 있지만, AI는 아티스트들을 흉내낼 수 없는 게 있었다. 서로 속이고 속는 대결이 관전포인트"라고 밝혔다.

'싱크로유'는 오는 5월 10일 첫 방송된다.<저작권자 Copyright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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