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남미까지 美친 글로벌 파급력…브라질·멕시코 팬콘 '광속 매진'

입력
2024.03.29 06:30
 브라질과 멕시코, 남미 2개 도시 팬콘서트 '2024 저스트 원 텐 미니트 '미스터리 엘리베이터''를 전석 매진시킨 차은우. 제공|판타지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글로벌 티켓 파워를 새삼 보여줬다.

소속사 판타지오에 따르면 28일 오전 1시(한국 시각) 예매를 시작한 차은우 팬콘 '2024 저스트 원 텐 미니트 '미스터리 엘리베이터'' 브라질, 멕시코 공연 티켓이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저스트 원 텐 미니트'는 네 번째 시즌을 맞은 차은우의 대표 브랜드 공연이다.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인 이번 팬 콘서트는 지난달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7개 도시를 거쳐 오는 6월 브라질, 멕시코 등 남미 2개 도시로 향하는 월드 투어로 진행된다. 차은우는 데뷔 첫 남미 단독 공연을 성사시킨 동시에 전석 매진으로 막강한 글로벌 파급력을 입증했다.

데뷔 이래 가장 큰 규모의 솔로 투어에 차은우는 한층 풍성해진 무대를 포함, 매 지역 다채로운 구성을 선보이고 있다. 차은우만의 다양한 매력과 웰메이드 공연으로 계속해서 글로벌 관객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스트로 멤버이자 만능 엔터테이너 차은우는 올해도 음악, 공연, 드라마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발매한 첫 솔로 미니앨범 '엔티티'로 아이튠즈 21개 지역 톱 앨범 차트와 월드와이드 차트 1위에 올랐고, 초동 음반 판매량은 21만 장을 넘어섰다. 현재는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에 주인공 권선율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차은우의 '2024 저스트 원 텐 미니트 '미스터리 엘리베이터''는 오는 30일과 31일 일본, 4월 13일 싱가포르, 20일 인도네시아, 6월 1일 브라질, 5일 멕시코에서 이어진다.<저작권자 Copyright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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