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레이커스 또 놓쳤다’ 3&D 자원 프린스, 밀워키와 1년 계약

입력
2024.07.04 13:30
수정
2024.07.04 13:31
[점프볼=조영두 기자] LA 레이커스가 선수를 또 놓쳤다. 타우린 프린스(30, 198cm)가 밀워키 벅스로 향한다.

미국 현지 매체 ‘디 애슬레틱’은 4일(한국시간)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은 프린스가 밀워키와 계약했다”고 보도했다. 계약 기간은 1년이다.

프린스는 전형적인 3&D 자원이다. 2016년 NBA 드래프트에서 전체 12순위로 유타 재즈의 지명을 받았다. 곧바로 애틀랜타 호크스로 트레이드 됐고 브루클린 네츠,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거쳤다. NBA 통산 기록은 정규리그 502경기 평균 24.4분 출전 10.1점 3.6리바운드 1.7어시스트.

지난 시즌에는 레이커스 유니폼을 입고 정규리그 78경기에서 평균 27.0분을 뛰며 8.9점 2.9리바운드 1.5어시스트의 기록을 남겼다. 만족할만한 활약은 아니었지만 주전과 벤치를 오가며 충분히 제 몫을 했다. 포워드 자원이 부족한 레이커스에 필요한 자원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레이커스가 맥스 크리스티와 4년 3200만 달러라는 대규모 계약을 맺으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샐러리캡의 여유가 없어진 것. 결국, 프린스는 밀워키에서 새로운 도전을 선택했다.

이번 오프시즌 레이커스는 실망스러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다수의 선수에게 눈독을 들였으나 모두 영입에 실패했다. 드래프트에서 지명한 2명의 신인을 제외하면 새롭게 합류한 선수가 없었다. 오히려 프린스가 밀워키로 떠나며 전력이 약해졌다.

지난 시즌 데미안 릴라드를 영입하며 우승 후보로 떠올랐던 밀워키는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탈락, 자존심을 구겼다. 이번 오프시즌 3&D 자원 프린스를 영입하며 뎁스를 더욱 두껍게 만들었다. 프린스가 자신의 장점을 살린다면 밀워키에서도 꾸준한 출전 시간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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