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리그] 이현중, 시마네전에서 11점 3점슛 3개…이대성은 산엔 상대로 7점

입력
2024.05.04 20:14
수정
2024.05.05 00:25


[점프볼=홍성한 기자] 이현중이 11점을 올리며 팀 승리을 도왔다.

오사카 에베사는 4일(한국시간) 일본 오사카부 오사카시 마루젠 인텍 아레나 오사카에서 열린 B.리그 2023-2024시즌 시마네 스사누 매직과 홈경기에서 92-73으로 이겼다. 오사카는 시즌 전적 24승 35패가 됐다.

숀 롱(31점 14리바운드 2어시스트)이 팀 공격을 이끈 가운데 안젤로 칼로이아로(22점 2리바운드 4어시스트)도 힘을 보탰다.

한국의 이현중은 선발로 나서 23분 11초 동안 코트를 누볐다. 최종 기록은 11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7개의 3점슛을 시도해 3개가 림을 갈랐다. 지난 나가사키 벨카와 경기에서 5점에 그친 부진을 만회하는 활약을 펼쳤다.

이대성(미카와)도 산엔 네오피닉스전에 선발 출전했다. 14분 36초 동안 3점슛 1개 포함 7점을 기록했다. 미카와는 91-74로 승리했다. 35승 24패가 된 미카와는 중부지구 2위를 유지했다. 미카와는 5일 산엔과의 최종전에서 승리할 경우,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한다.

양재민(센다이)은 군마 크레인 썬더스와 원정경기에 벤치 출전했다. 3번의 필드골 시도가 있었지만, 모두 림을 빗나가며 무득점에 그쳤다. 85-97로 패한 센다이는 시즌 전적 26승 33패가 됐다.

#사진_B.리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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