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erliga.review] '조규성 5G 침묵' 미트윌란, '선두' 브뢴비에 3-2 승...3G 무승 탈출!

입력
2024.05.06 03:28


[포포투=정지훈]

조규성이 리그 5경기 연속 침묵했지만, 미트윌란은 선두 브뢴비를 잡았다.

미트윌란은 6일 오전 1시(한국시간) 덴마크 헤닝에 위치한 MCH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덴마크 수페르리가 챔피언십 6라운드에서 브뢴비에 3-2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미트윌란은 3경기 무승(1무 2패)에서 탈출했고, 승점 55점이 되며 3위를 기록했다. 브뢴비는 승점 56점으로 1위다.

미트윌란은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프란쿨리노, 조규성, 오소리오, 쇠렌센, 마르티네스, 찰스, 달스가르드, 잉가슨, 쇠렌센, 파울리뉴, 뢰슬이 선발 출격했다. 전반전은 팽팽했다. 미트윌란이 전반 9분 달스가르드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전반 12분 발리스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다시 미트윌란이 리드를 잡았다. 전반 22분 오소리오가 추가골을 넣었다. 그러나 전반 31분 상대에게 골을 내주면서 전반은 2-2로 끝이 났다.

미트윌란이 후반 들어 3장의 교체 카드를 사용했고, 결국 추가골을 뽑아냈다. 후반 29분 잉가슨의 패스를 프란쿨리노가 마무리했다. 이후 조규성도 찬스를 잡았지만 살리지는 못했고, 경기는 미트윌란의 승리로 끝이 났다.<저작권자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포키톡 새로고침
로그인 후 스포키톡을 남길 수 있어요!
첫 번째 스포키톡을 남겨주세요.
실시간 인기 키워드
  • 롯데 이민석 부상 교체
  • FC서울 린가드 선발
  • 엘리아스 엔트리 말소
  • 레버쿠젠 무패 우승
  • 장재영 타자 전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