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ndes.review] '32G 무패' 알론소의 레버쿠젠, 5-1 완승...무패우승까지 '2경기' 남았다

입력
2024.05.06 02:45


[포포투=정지훈]

역사적인 분데스리가 무패우승까지 단 2경기 남았다. 사비 알론소의 레버쿠젠이 프랑크푸르트를 완파하며 무패를 이어갔다.

알론소 감독이 이끄는 바이어 레버쿠젠은 6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도이체 방크 파르크에서 열린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2라운드에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를 5-1로 대파했다. 이날 승리로 레버쿠젠은 리그 32경기 무패(26승 6무)를 질주했고, 이제 무패우승까지 단 2경기만 남았다.

알론소 감독은 3-4-2-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 쉬크를 비롯해 하이오젝, 팔라시오스, 텔라, 안드리히, 호프만, 자카, 아르투르, 코소누, 탑소바, 흐라덱키를 선발로 투입했다. 레버쿠젠이 전반에만 2골을 기록했다. 전반 12분 자카, 전반 44분 쉬크가 득점을 만들었다. 프랑크푸르트는 전반 32분 에키티케가 만회골을 기록했다.

후반전도 레버쿠젠이 주도했다. 후반 13분 팔라시오스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확실히 앞서갔다. 이후 알론소 감독은 후반 16분 힌케피에, 보니페이스, 후반 27분에 타와 프림퐁을 투입했다. 성공적이었다. 후반 32분 프림퐁, 후반 44분 보니페이스가 연속골을 성공시켰고, 결국 승리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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