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16강전에서 도움을 작성하며 팀의 8강 진출에 힘을 보탰습니다.

손흥민은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 홈 경기에서 후반 3분 매디슨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시즌 12호 도움을 기록했습니다.

또 강한 압박으로 선제골의 기점이 된 상대 수비수의 실책을 유도하는 등 팀이 넣은 세 골에 모두 관여하며 맹활약했습니다.

오도베르가 멀티 골을 터트린 토트넘은 알크마르에 3 대 1, 두 골 차로 승리하며 지난 1차전 0 대 1 패배를 뒤집고 유로파리그 8강에 진출했습니다.

토트넘은 다음 달 11일과 18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와 유로파리그 8강전에서 격돌합니다.

YTN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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