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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트포드는 11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런던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플리머스와의 2024~2025시즌 FA컵 3라운드 경기에서 0-0으로 전반을 마쳤다. 김지수는 브렌트포드 입단 후 처음으로 선발로 출전했다. 센터백으로서 안정적인 수비와 빌드업 패스로 팀이 힘을 보태고 있다.
브렌트포드가 점유율을 지배하며 경기를 끌고 나갔다. 전반 9분 브렌트포드 카르발류가 중거리슈팅을 때렸다. 플리머스 골키퍼가 막았다. 전반 15분 코너킥 상황에서 샤데가 날카로운 슈팅을 때렸다. 상대 골키퍼가 쳐냈다.
플리머스도 반격을 시도했다. 왼쪽 라인을 무너뜨린 후 치고 들어갔다. 슈팅이 나왔지만 발디마르손 골키퍼가 막았다.
경기는 브렌트포드의 일방적인 주도로 진행됐다. 그러나 플리머스가 수비벽을 단단히 쳤다. 남은 시간 더 이상 이렇다할 상황은 없었다. 전반은 0-0으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