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츠 에이스’ 이재성, 후반기 첫 경기도 선발 출격! 홍현석은 벤치 출발···마인츠, 보훔전 선발 라인업 공개[분데스 라인업]

입력
2025.01.11 22:32


마인츠의 절대적인 에이스 이재성이 후반기 첫 경기에서도 변함없이 선발 출격한다. 홍현석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마인츠는 11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와 스타디움에서 보훔을 상대로 2024-25 독일 분데스리가 16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현재 마인츠는 7승 4무 4패(승점 25)로 5위, 보훔은 2승 2무 11패(승점 8)로 최하위에 올라있다.



보 헨릭센 감독이 이끄는 마인츠는 로빈 첸트너, 필리프 음베네, 모리츠 옌츠, 사노 카이슈, 이재성, 파울 네벨, 슈테판 벨, 앙토니 카시, 대니 다코스타, 요나탄 부르카르트, 도미니크 코어가 선발 출격한다.



이재성이 변함없이 선발로 출격한다. 이재성은 여전한 마인츠의 에이스로 맹활약을 펼치며 전반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모든 대회 15경기에 출전해 5골 3도움을 기록하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고, 마인츠는 이재성의 활약을 앞세워 리그 5위로 전반기를 마쳤다.

특히나 11월부터의 활약이 눈부셨다. 이재성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전에서의 득점을 시작으로 리그 5경기에서 4골 2도움을 올리는 미친 활약을 펼쳤고, 특히나 바이에른 뮌헨전에선 국가대표 동료이자 후배 김민재 앞에서 멀티골을 폭발시키며 마인츠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이 기간 마인츠는 5승 1패를 기록하며 단숨에 유럽대항전 진출권 순위까지 올라섰다.





홍현석은 다소 아쉬운 모습으로 전반기를 보냈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마인츠에 합류하며 이재성과 코리안 듀오로 큰 기대를 모았던 홍현석은 초반에는 선발 기회를 받았으나 차츰 벤치로 밀려났다. 리그 13경기에 출전했으나 선발은 단 4경기에 그쳤고, 1도움을 기록하며 아쉬움 속에 전반기를 마쳤다.

후반기에 반전을 만들어 내야 하는 홍현석은 일단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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