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양민혁, 등번호 47 아닌 ‘18’…리버풀전 대기 명단→데뷔전도 가능

입력
2025.01.09 06:15
수정
2025.01.09 06:15
양민혁의 토트넘 등번호는 18번이다. 사진=토트넘 SNS
리버풀과 카라바오컵 4강 1차전을 앞두고 몸 푸는 양민혁.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양민혁(토트넘)이 등번호 18번을 달고 뛴다.

양민혁은 9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버풀과 2024~25 카라바오컵(리그컵) 준결승 1차전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일 양민혁이 공식적으로 토트넘 소속이 된 뒤 처음으로 대기 명단에 포함됐다. 그러면서 베일에 가려졌던 양민혁의 등번호가 공개됐다.

강원FC에서 지난해 프로에 데뷔한 양민혁은 47번을 사용했다. 하지만 토트넘에서는 우선 18번을 쓸 전망이다.

리버풀과 전반전은 득점 없이 끝났다. 때에 따라 후반전에 양민혁이 투입될 가능성도 있다. 양민혁은 아직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공식전에 나서지 못했다.

김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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