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또 한 명의 베테랑 선발과 계약했다.
카디널스 구단은 22일(한국시간) 카일 깁슨(36)과 1+1 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보장 금액은 1년 1200만 달러(154억 9,200만 원).

깁슨은 메이저리그에서 11시즌동안 300경기 등판한 백전노장이다. 104승 100패 평균자책점 4.54 기록했다.
2014년 풀타임 선발이 된 이후 162경기 시즌 기준으로 매 시즌 147이닝 이상 소화하며 내구성을 자랑했다.
2201년에는 텍사스 레인저스 유니폼을 입고 올스타에 뽑혔다.
2023시즌에는 33경기에서 192이닝을 소화하며 15승 9패 평균자책점 4.73 기록했다.
아메리칸리그에서 가장 많은 198개의 피안타를 허용했지만 WHIP 1.318, 9이닝당 1.1피홈런 2.6볼넷 7.4탈삼진으로 준수한 활약 보여줬다.
세인트루이스에서 뒤는 것은 처음이지만, 연고지 대학인 미주리대학을 다닌 인연이 있다.
세인트루이스는 같은 날 영입을 발표한 랜스 린에 이어 또 한 명의 검증된 베테랑을 영입하며 선발 로테이션의 무게감을 더했다.
깁슨은 린과 함께 매튜 리베라토어, 제이크 우드포드, 드루 롬 등 젊은 선발들이 성장할 시간을 벌어주면서 세인트루이스의 반등을 이끌 예정이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MK스포츠
카디널스 구단은 22일(한국시간) 카일 깁슨(36)과 1+1 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보장 금액은 1년 1200만 달러(154억 9,200만 원).

깁슨은 메이저리그에서 11시즌동안 300경기 등판한 백전노장이다. 104승 100패 평균자책점 4.54 기록했다.
2014년 풀타임 선발이 된 이후 162경기 시즌 기준으로 매 시즌 147이닝 이상 소화하며 내구성을 자랑했다.
2201년에는 텍사스 레인저스 유니폼을 입고 올스타에 뽑혔다.
2023시즌에는 33경기에서 192이닝을 소화하며 15승 9패 평균자책점 4.73 기록했다.
아메리칸리그에서 가장 많은 198개의 피안타를 허용했지만 WHIP 1.318, 9이닝당 1.1피홈런 2.6볼넷 7.4탈삼진으로 준수한 활약 보여줬다.
세인트루이스에서 뒤는 것은 처음이지만, 연고지 대학인 미주리대학을 다닌 인연이 있다.
세인트루이스는 같은 날 영입을 발표한 랜스 린에 이어 또 한 명의 검증된 베테랑을 영입하며 선발 로테이션의 무게감을 더했다.
깁슨은 린과 함께 매튜 리베라토어, 제이크 우드포드, 드루 롬 등 젊은 선발들이 성장할 시간을 벌어주면서 세인트루이스의 반등을 이끌 예정이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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