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패배에도 빛났던 유서연, 24점으로 개인 시즌 최다 득점 [기록]

입력
2023.01.27 22:25


GS칼텍스는 패배한 경기지만 유서연은 반짝 빛났다.

GS칼텍스가 27일 서울 장충체욱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4라운드 마지막 경기 한국도로공사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3(26-23, 25-27, 26-28, 31-33)으로 패했다.

비록 GS칼텍스는 패했지만 유서연 만큼은 빛났다. 이날 아웃사이드 히터로 선발 출전한 유서연은 블로킹 1점 포함 24점을 올리는 맹활약을 펼쳤다. 이는 33점을 올린 모마 바소코 레티치아(등록명 모마) 다음으로 팀에서 많은 득점이다.

이날 유서연이 올린 24점은 개인 시즌 최다 득점의 기록이었다. 종전 기록은 지난해 11월 페퍼저축은행전에 기록한 20점이었다.

유서연이 개인 기록을 갈아치울 만큼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GS칼텍스는 아쉽게 패하고 말았다. 4라운드를 5위(승점 33)로 마친 GS칼텍스는 다음 달 2일 수원으로 이동해 현대건설과 5라운드 첫 번째 경기를 치른다.

사진_장충/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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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드재민
    개인 최다득점 축하합니다!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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