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고사·제르소에 EPL 출신 바로우까지…2부 인천, 반칙 수준 외인 라인업

입력
2025.02.04 06:20


인천 유나이티드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출신 모두 바로우(32·사진)를 영입했다.

인천은 3일 스완지시티, 레딩 FC 등 잉글랜드 무대에서 활약한 측면 공격수 바로우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바로우는 2022년 전북 현대 유니폼을 입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바로우는 엄청난 스피드와 파괴력 넘치는 돌파력은 물론 날카로운 크로스와 개인기까지 갖춘 크랙형 윙어다. 인천은 바로우의 합류로 무고사, 제르소와 함께 K리그 최고의 속도와 공격력을 자랑하는 역대급 외국인 삼각 편대를 갖추게 되었다.

2015~2016시즌 도중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에 입단했고, 다음 시즌까지 55경기를 뛰며 2골 7도움의 성적을 남겼다.

2020시즌 중반에는 전북에 입단했고, 이후 2022시즌까지 90경기 28골 17도움을 기록하며 전북의 K리그, FA컵 우승에 기여하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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