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박서인 인턴기자, 박연준 기자)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가 연령별 대표팀 출신 유망주 이재환을 영입하며 공격진 강화를 예고했다.
광성중과 대건고를 거친 이재환은 191cm, 82kg의 건장한 체격을 바탕으로 파워풀한 플레이를 펼치는 왼발잡이 스트라이커다. 특히 장신임에도 불구하고 스피드와 드리블 능력을 갖춘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K리그 주니어에서 12골로 A조 전반기 득점왕에 오르며 주목받기 시작한 그는, 2023년 AFC 17세 이하 아시안컵에서 준우승에 기여하며 가능성을 증명한 바 있다.
사진='광주FC'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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