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이경규 사위' 김영찬, FC안양 재계약...우승 함께해 영광, 올해도 팀에 도움되는 선수로!"

입력
2025.01.09 14:05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FC안양이 2023시즌 K리그2 우승과 승격에 기여한 수비 핵심 김영찬과 동행한다.

안양은 "수비수 김영찬과 재계약을 맺었다"고 9일 공식 발표했다.

김영찬은 2013년 전북 현대에서 K리그에 데뷔한 뒤 안양, 대구, 수원FC, 부천, 경남을 거쳐 2024시즌 안양에 복귀했다.

지난해 안양에 재합류한 김영찬은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23경기에 출전해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창단 첫 우승과 승격에 일조했다.

이 같은 활약을 높이 평가한 안양은 김영찬과 재계약을 맺으면서 수비 전력을 강화했다.

김영찬은 "지난 시즌 우승의 역사에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올해도 안양의 일원으로 뛰게 돼 감사하고 기쁜 마음'이라며 "올해도 변함없이 안양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에 힘입어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재계약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안양은 지난 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태국으로 출국해 2025시즌을 위한 해외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FC안양<저작권자 Copyright ⓒ MHN스포츠 / MH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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