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박동진, 유부남 된다...저소득층 의료지원 700만원 기부

입력
2022.12.07 10:04
수정
2022.12.07 10:05


[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FC서울 공격수 박동진(27)이 웨딩마치를 울린다

박동진은 12월 10일 오전 11시 서울 엘리에나호텔에서 미모의 신부 이다혜 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2021시즌에 군복무를 마치고 원소속팀 FC서울로 복귀한 박동진은 2022시즌에 K리그1 23경기 출전해 3골을 넣었다. 이제는 유부남 대열에 합류한다.

예비신부 이다혜 양과 결혼의 꿈을 이룬 박동진은 "결혼을 하게 되어 설레고 기쁜 마음이다. 앞으로의 인생을 아내와 함께 행복의 시간으로 채워나가겠다”면서, "결혼과 함께 조금 더 성숙한 모습으로 운동장에 나타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박동진은 결혼을 앞두고 서울특별시어린이병원에 성금 7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선행은 삶의 특별한 순간인 결혼을 조금 더 뜻깊게 기념하기 위해 예비신부와 함께 뜻을 모아 진행됐다. 기부금은 저소득층 의료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사진 = FC서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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