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투어, 10월 예정 스윙잉 스커츠 ‘4년 연속’ 취소

입력
2023.03.24 13:37
LPGA 투어, 10월 예정 스윙잉 스커츠 ‘4년 연속’ 취소

[서울경제]

10월 개최 예정이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타이완 스윙잉 스커츠(총상금 220만 달러)가 취소됐다.

LPGA 투어는 24일 “타이완 스윙잉 스커츠 대회 취소를 스윙잉 스커츠 골프 파운데이션과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014년부터 LPGA 투어 선수들에게 기회를 제공해주고 대만에서 여성 골프를 성장시키기 위한 주최 측의 지속적이고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 대회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열리지 못했다. 올해는 4년 만에 재개되는 듯했으나 운영상의 문제로 열리지 못하게 됐다. LPGA 투어는 조만간 타이완 스윙잉 스커츠를 대신할 다른 대회 개최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타이완 스윙잉 스커츠는 그동안 10월 중국, 한국, 대만, 일본 등 4개국에서 차례로 열리는 LPGA 투어 가을 아시아 시리즈의 한 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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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진세
    오호, 그렇게 된거군요.
    일 년 전
  • 키포스포키포스
    ㅋㅋ아이구..
    일 년 전
  • 나이스나이스
    최고 입니다 ㅎㅎ
    일 년 전
  • 재준아넌모르잖아
    오호, 그렇게 된거군요.
    일 년 전
  • 멋지다박연진
    최고 입니다 ㅎㅎ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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