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재벌집 막내아들' 진도준 아버지로 열연했던 김영재가 이번엔 김유정 아버지로 변신한다.
김영재가 SBS 새 금토 드라마 '마이 데몬'에 특별 출연한다. 김영재는 극 중 도도희(김유정) 아버지이자 과거 미래전자의 사장 도희 부 역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마이 데몬'은 악마 같은 재벌 상속녀 도도희와 한순간 능력을 잃어버린 악마 정구원이 계약 결혼하며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김영재가 맡은 도희 부는 온화한 성품의 소유자이자 가족애가 넘치는 인물로, 세상에서 하나뿐인 도도희와 함께 있으면 딸밖에 모르는 다정다감한 딸바보로 변신한다.
김영재는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 '재벌집 막내아들' 등에 출연했으며, 오는 12월 방송할 tvN 토일 드라마 '마에스트라'에도 출연을 앞두고 있다.
한편, SBS 새 금토 드라마 '마이 데몬'은 오는 24일 오후 10시 첫 방송 한다.<저작권자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