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MCND가 심혈을 기울인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MCND는 22일 오후 6시 다섯 번째 미니 앨범 '오드벤처'(ODD-VENTURE)를 발표하고 새 활동에 나선다.
이번 새 앨범 '오드벤처'는 지난해 7월 발매한 '디 어스 : 시크릿 미션 챕터2' 이후 1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으로, 드림랜드를 찾아 떠나는 MCND의 모험을 그렸다.
타이틀 곡 '오드벤처'는 웨스턴 스타일의 트랩 장르를 K팝 공식으로 대담하게 풀어낸 곡이다. 두려움을 모르고 새로운 세계를 향해 질주하겠다는 MCND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뿐만 아니라 '런' '팝스타' '트레저' '루즌 업' '크루즈' 'W.A.T.1(위 아 더 원)' 영어 버전까지 수록돼 MCND다우면서도 다채로운 매력을 여실히 느낄 수 있는 앨범이 탄생했다.
특히 MCND는 비주얼적으로 새로운 변화까지 시도해 모든 면에서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예고했다.
뮤직비디오 또한 심혈을 기울였다. MCND는 데뷔 이래 처음으로 해외 로케에 나서 미국 LA에서 촬영했다. 영상 속 숲과 활주로는 영화 '트와일라잇'과 '탑건: 매버릭' 촬영지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MCND는 컴백과 함께 해외 투어 소식도 알렸다. 2024년 1월과 2월 멤버들은 유럽을 시작으로 미주 지역을 돌며 글로벌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저작권자 Copyright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