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HN스포츠 정에스더 기자) K-팝 초동 1위에 오른 세븐틴(Seventeen)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 3주 연속으로 이름을 올렸다.
21일(현지 시각)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1월 25일 자)에 따르면,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의 미니 11집 'SEVENTEENTH HEAVEN'(세븐틴스 헤븐)이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94위로 3주 연속 차트인했다.
이에 더해 'SEVENTEENTH HEAVEN'은 '월드 앨범' 3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10위, '톱 앨범 세일즈' 14위에 랭크됐다.

세븐틴은 'SEVENTEENTH HEAVEN' 발매 후 초동(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500만 장을 넘긴 최초의 아티스트가 됐고, K-팝 아티스트 역대 초동 1위에 올랐다. 타이틀곡 '음악의 신'이 K-팝 남성 그룹 작품으로는 올해 최초로 멜론 TOP 100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세븐틴은 유수의 기록을 작성했다.
한편, 세븐틴은 지난 9월 6~7일 일본 도쿄 돔에서 막을 올린 일본 돔 투어 'FOLLOW TO JAPAN'을 이어간다.<저작권자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