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m 23…듀플랜티스, 장대높이뛰기 또 세계新

입력
2023.09.18 16:48
6m 23…듀플랜티스, 장대높이뛰기 또 세계新

6m 23…듀플랜티스, 장대높이뛰기 또 세계新

[서울경제]

‘스파이더맨’으로 불리는 장대높이뛰기의 기록 제조기 아먼드 듀플랜티스(스웨덴)가 세계 기록을 또 한 번 경신했다.

듀플랜티스는 18일(한국 시간) 미국 오리건주 유진 헤이워드 필드에서 열린 2023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남자 장대높이뛰기 경기에서 6m 23을 넘어 우승했다. 자신이 보유한 종전 실내·외 통합 기록 6m 22를 1㎝ 경신한 세계 신기록이다. 어니스트 존 오비에나(필리핀)가 5m 82로 2위에 올랐다.

2021년 도쿄 올림픽(6m 02), 2022년 유진(6m 21)과 2023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6m 10)까지 3회 연속 메이저 대회 챔피언에 오른 듀플랜티스는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3연패(2021∼2023년)도 달성했다. 장대높이뛰기 선수 출신의 아버지, 육상 7종경기·배구 선수 출신의 어머니를 둔 듀플랜티스는 실외 세계 1∼4위, 실내 세계 1∼5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스포키톡 77 새로고침
로그인 후 스포키톡을 남길 수 있어요!
  • 팀코리아
    실외 세계, 실내 세계 모두 듀플랜티스가 휩쓰네요
    7일 전
  • 후라이드
    듀플랜티스 놀라운 세계 신기록입니다 앞으로가 기대되네요
    7일 전
  • 연근
    장대높이뛰기에서는 듀플랜티스를 따라올 자가 없네요
    7일 전
  • 세레스
    아버지가 장대높이 선수였군요 세계신기록 달성으로 자랑스러워 하시겠네요

    7일 전 수정됨

    7일 전
  • 크보
    듀플랜티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선수입니다
    7일 전
실시간 인기 키워드
  • 권순우 사과문 공개
  • 박혜진 태권도 금메달
  • 남자 러닝타깃 단체전 2관왕
  • 윤이나 징계 감경
  • 남자배구 아시안게임 7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