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표 개혁'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 전면 개편

입력
2025.03.14 08:14
이기흥 전 회장 시절 불공정 논란으로 비판받았던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가 유승민 회장의 변화와 혁신 기조에 맞춰 탈바꿈합니다.

대한체육회는 기존 스포츠공정위원들의 임기가 지난달 28일 끝남에 따라 새 공정위 구성에 착수해 추천위원회 위원 인선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총회에서 공정위원 선임 권한을 위임받은 유승민 회장은 스포츠공정위가 특정인의 연임을 위한 기구로 전락하지 않도록 공정하게 구성한다는 기본 구상 속에 추천위원회 구성 단계부터 변화를 줬습니다.

추천위는 7명의 위원으로 구성할 예정으로 체육회는 정부와 체육회 유관 단체에서 추천하는 각계 전문가로 새 스포츠공정위를 구성할 예정입니다.

2년 임기의 스포츠공정위원은 위원장 1명, 부위원장 3명을 포함해 5년 이상 종사한 법조인과 인권 전문가, 스포츠언론인, 체육 전문가 등 15명 이내로 두도록 규정돼 있습니다.

YTN 김재형 (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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