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더본코리아 각종 논란’에 공식 사과

입력
2025.03.13 19:51
기념사하는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이사

백종원 자신이 대표로 있는 더본코리아 관련 각종 논란에 대한 ‘공식 사과’에 나섰다.

백종원은 13일 오후 더본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여러 이슈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사과했다. 그는 사과문에서 “생산과 유통 과정에서 발생한 용납할 수 없는 잘못들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법적 사항을 포함한 모든 내용에 대해 신속히 개선할 것을 약속”했다.

더본코리아는 최근 출시 제품의 원산지표기 위반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이와 관련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12일 더본코리아를 상대로 수사를 개시했다.

이번 논란에 앞서 더본코리아는 육가공 제품 빽햄의 선물 세트 가격 및 돼지고기 함량을 둘러싼 품질 지적, 또다른 출시품 감귤맥주의 감귤 함량 관련 이슈도 겪었다.

여기에 더본코리아 산하 더본외식산업개발원에서 실내에 LP가스통을 두고 조리하거나, 우리 농가를 돕자는 취지의 유튜브 영상에 브라질산 닭고기가 원재료인 제품을 노출한일로도 구설수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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