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배우 박한별이 6년 만에 복귀를 예고한 가운데, 근황을 공개했다.
박한별은 13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앞머리 싹뚝"이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한별은 여전한 동안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앞서 그는 지난 달 남편의 버닝썬 논란 이후 6년 만에 복귀를 예고한 바 있다. 당시 박한별은 "요즘 새 소속사와 계약을 한 후 서울에 자주 왔다갔다 하고 있다"라며 "드라마 미팅을 가고 있다. 숏폼 드라마인데, 요즘 많이 재밌게 보신다고 해서 최근에 찾아봤다. 6년 만에 하는 거라 기대 반, 설렘 반, 떨리기도 한다"며 "다 까먹고 신인 때처럼 하는 건 아닌가 두려움도 있다. 하다보면 생각이 다 나곘죠? 지금 미팅 가는 것도 어색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한별은 2017년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2019년 유인석이 일명 '버닝썬 사태'에 연루되며 활동을 마무리하고 제주도에서 지내는 근황을 전했다.<저작권자 Copyright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