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4월 결혼' 은가은♥박현호, 청첩장 공개…"변함없이 아끼며 살겠다"

입력
2025.03.13 17:10
 은가은, 박현호 커플. 출처| 청첩장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트로트 가수 은가은(38)과 박현호(33)의 청첩장과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13일 스포티비뉴스가 입수한 은가은, 박현호 커플의 청첩장에는 두 사람의 선남선녀 비주얼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순백의 웨딩드레스와 깔끔한 턱시도를 입고 환한 미소로 결혼을 앞둔 설렘을 표현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다정하게 포옹하고 있는 두 사람의 '꿀 뚝뚝' 포즈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블랙 의상으로 커플룩을 맞춰 입은 '예비 부부' 은가은, 박현호의 사랑스러운 웃음 역시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청첩장에서 "있는 그대로 사랑하고 서로의 존재를 감사하며 변함없이 서로를 아끼며 살겠다"라며 "서로를 향한 사랑과 믿음으로 하나가 되는 자리에 함께해달라"라고 하객을 초대했다.

5살 연상연하 커플인 은가은, 박현호는 트로트 가수 선후배에서 부부로 거듭난다. 4월 12일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채널A '신랑수업'을 통해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하고 있다. 12일에는 두 사람이 '내 집 마련'을 위해 서울의 한 고급 빌라를 찾았다가 은가은이 박현호에게 '역 프러포즈'를 하는 현장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은가은은 미리 챙겨온 반지를 건넨 뒤 무릎을 꿇고 "이제 남친 말고 남편 해줄래?"라고 고백했고, 박현호는 "이런 건 남자가 하는 거 아니야?"라고 눈물을 보였다. 두 사람은 '신랑수업2'를 통해 올해 아이를 가지겠다는 2세 계획과 함께 아이의 성별과 관계 없이 '은호'라고 이름을 짓겠다고 밝혔다. 은가은, 박현호 커플. 출처| 청첩장 은가은, 박현호 커플. 출처| 청첩장 은가은, 박현호 커플. 출처| 청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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