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송선미 '해맑은 미소'

입력
2025.03.13 13:57


(MHN스포츠 이지숙 기자) 배우 송선미가 지난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연습실에서 연극 '분홍립스틱' 시연을 선보이고 있다.

연극 '분홍립스틱'은 과거 혹독한 시집살이를 시켰던 시어머니가 치매를 앓기 시작하면서, 며느리가 시어머니의 삶을 이해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고집이 세고 깐깐한 시어머니 '강해옥' 역은 정혜선, 박정수가 맡았고, 결혼 전부터 시어머니의 강한 기세에 눌려 평생을 참고 살아온 며느리 '이지영' 역에는 송선미, 이태란이 출연한다. 지영의 남편 '김현욱' 역은 정찬, 공정환이 소화한다. 시누이 '김태리' 역에는 김수연과 임성언이 캐스팅됐으며, 아들 '김민우' 역은 정대성과 이신행이, '최하니' 역은 이수연과 한솔이 맡았다.

한편, '분홍립스틱'은 오는 4월 4일부터 5월 11일까지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공연된다.<저작권자 Copyright ⓒ MHN스포츠 / MH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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