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윤송이 인턴기자) RKTN 심수봉이 '불후의 명곡' 무대에서 노래하다 눈물을 흘리는 일이 일어난다.

15일 KBS2 '불후의 명곡'은 2025 신년 기획 4탄: 심수봉 & 송가인의 새해 연가 2부로 구성됐다. 이 특집에는 심수봉과 송가인의 특별한 게스트도 등장한다. 심수봉의 맏아들, 송가인과 함께 국악을 전공한 친오빠가 가족의 시선에서 둘을 그려낸다.

심수봉은 무대 중 눈물을 펑펑 쏟기도 한다. 무대가 끝난 후에도 좀처럼 진정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에 심수봉의 아들이 어머니의 눈물에 관해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아들은 "엄마를 위해 출연했다"며 애정을 표현하기도 한다.

한편, 송가인의 친오빠는 '남매 케미'를 선보인다. 고등학교와 대학교 학창 시절을 함께 보낸 추억을 공유하기도 한다.

그뿐만 아니라 싱어송라이터 송창식이 출연해 자리를 빛낸다. 그는 기타와 노래 연습을 하는 이유를 비롯해 운동법까지 공개해 이찬원을 비롯한 MC 군단들을 놀라게 한다.

2025 신년 기획 4탄: 심수봉 & 송가인의 새해 연가 2부는 15일 오후 6시 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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