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HN스포츠 주진노 기자) 새로운 '쥬라기 월드' 시리즈의 7번째 작품인 '쥬라기 월드: 리버스(Jurassic World Rebirth)'가 공식 트레일러를 5일(한국시간)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영화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사건 이후 5년이 지난 시점을 배경으로, 탐사팀이 공룡 DNA를 추출하기 위해 적도 지역으로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트레일러에서 공개된 주요 캐릭터로는 비밀 작전 전문가 조라 베넷 역의 스칼렛 요한슨, 고생물학자 헨리 루미스 박사 역의 조너선 베일리, 그리고 조라의 파트너 던컨 킨케이드 역의 마허샬라 알리가 포함된다.

탐사를 후원하는 제약회사 대표 마틴 크렙스는 루퍼트 프렌드가 연기하며, 필리핀 벨지, 베시르 실뱅, 에드 스크레인 등이 탐사팀원으로 등장한다.
이번 작품의 연출은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를 감독한 가렛 에드워즈가 맡았으며, 각본은 원작자인 마이클 크라이튼과 데이비드 코엡이 공동 집필했다. 제작진으로는 패트릭 크로울리와 프랭크 마셜이 참여했으며, 스티븐 스필버그가 데니스 L. 스튜어트와 함께 총괄 제작을 맡았다.
촬영은 태국, 런던, 캘리포니아에서 진행됐다. 지난해 8월 공개된 첫 스틸컷 이후 공식 트레일러가 공개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룡 블록버스터의 계보를 잇는 이번 작품이 과연 팬들에게 어떤 반응을 얻을지 주목된다.쥬라기월드
사진 = 유니버셜픽쳐 / 트레일러 영상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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