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에게 켜진 위암 경고등…'스타건강랭킹 넘버원' 5일 첫방송

입력
2025.02.05 11:55
 시청자들에게 건강 정보는 물론 재미까지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채널A '스타건강랭킹 넘버원'이 5일 오후 8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왼쪽부터 독고영재, 한다감, 지석진, 황유주, 이경실. 제공|채널A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건강과 예능을 접목한 '스타건강랭킹 넘버원'이 5일 첫방송된다.

'스타건강랭킹 넘버원'은 매주 출연자 전원이 각 세대를 대표해 매회 특별 건강 검진을 받고, 그 결과를 순위별로 공개하는 신개념 건강 예능프로그램이다.

5일 오후 8시 10분 첫 방송되는 채널A '스타건강랭킹 넘버원' 첫 번째 주제는 대한민국 암 발생률 1위인 위암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위암의 위험성이 가장 높은 사람은 누구'라는 주제로 출연진들의 위내시경 검진 결과와 스타들의 실제 위 건강랭킹을 공개한다.

위내시경 검진 결과를 공개하기에 앞서, 50대 지석진은 10여 년 전 헬리코박터균 감염과 십이지장 궤양을 앓은 적이 있어서 위 건강이 걱정은 되지만 한다감만은 이길 수 있다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인다.

반면 위암, 십이지장 궤양 가족력을 밝힌 40대 한다감은 평소 자주 체기를 느끼며 소화 불량을 달고 살았다고 덧붙이며 불안한 기색을 드러낸다. 50대지만 40대 한다감만은 이길 수 있다는 지석진과 건강염려증이 있다는 40대 한다감. 두 사람은 첫 녹화부터 티격태격하는 앙숙 케미는 물론 넘치는 예능감으로 안방극장을 장악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50대를 대표하는 이경실은 대기실에서부터 분노하며 "이 프로그램 때문에 없던 병이 생길 것 같다" "내가 방송국에 들어오지 말았어야 했다"며 검진 결과에 대한 긴장감에 울먹이기까지 한다. 몸을 가장 많이 썼지만 평생 위가 아팠던 적이 없다는 70대 독고영재는 누구보다 기세등등한 모습으로 랭킹 결과를 예측할 수 없게 만든다.

출연진 중 가장 젊은 30대 황유주는 20대에 대장용종을 제거하고 급성 위염으로 응급실까지 실려 간 적 있다 밝히며 예측불허한 건강랭킹에 한층 더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과연 독고영재, 지석진, 이경실, 한다감, 황유주 중 '위암의 위험성이 가장 높은 위 건강랭킹 1위'는 누구일까. 반전 넘치는 특별 검진 결과에 출연진은 물론 스태프들까지 모두가 놀란다. 5일 첫방송되는 '스타건강랭킹 넘버원' 출연자들. 왼쪽부터 독고영재, 한다감, 지석진, 황유주, 이경실. 제공|채널A

또한 넘버원 전문가 군단으로 양한방 전문의 백발의 안원식 원장과 MZ 약사 박지수가 함께 출연해 다양한 건강 정보를 제공한다. 위 건강 주치의로는 가정의학과 전문의 김세완 원장이 출연해 한국인의 암, 위암의 위험성과 예방법까지 알기 쉽게 전달한다. 넘버원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위 건강을 위한 '넘버원 처방'도 공개된다.<저작권자 Copyright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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