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니의 다음 행보에 주목해야하는 이유가 생겼다"…첫 솔로앨범 활동 성료

입력
2025.02.04 14:34
 첫 미니 앨범 '허' 활동을 마무리한 (여자)아이들 민니. 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여자)아이들의 민니가 첫 솔로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민니는 지난달 21일 첫 번째 미니 앨범 '허'(HER)를 발매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첫걸음을 내디뎠다. 타이틀곡 '허'과 선공개곡 '블라인드 아이즈 레드' 등 총 7곡이 수록된 이 앨범은 공개 직후 중국 QQ뮤직에서 일간 디지털 베스트셀러 및 주간 디지털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이어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3위, 유로피안 아이튠즈 앨범 차트 5위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알렸다.

민니는 본격적인 활동 시작과 함께 전시회 콘셉트의 팝업 스토어를 열어 팬들과 소통했다. 그녀는 도슨트로 나서 자신의 사진을 설명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팬 초청 음악 감상회도 열어 더욱 가까운 자리에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민니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다양한 음악 방송 무대에 섰다. 타이틀곡 'HER'로 KBS2 '뮤직뱅크' 1월 5주차에서 1위를 차지하고, 실시간 차트에서도 벅스 1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올렸다. 그녀의 앨범은 초동 판매량 19만 장을 기록했으며, '허' 뮤직비디오는 조회수 2960만 회를 달성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입증했다.

민니는 KBS2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와 여러 웹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앨범 발매 후, 그녀는 '오브세션', 몽환적 분위기의 '체리 스카이' 스페셜 클립을 깜짝 공개하여 독보적인 음악 세계와 폭넓은 콘셉트 소화 능력을 보여주었다. 민니. 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민니의 첫 번째 미니 앨범 '허'는 그녀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진솔한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여자)아이들의 수록곡에도 작사와 작곡으로 참여했던 경력이 돋보인다. 이번 앨범은 전곡을 자작곡으로 구성하여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발돋움을 이루었다.

민니의 다양한 활약은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그동안의 경험과 능력을 바탕으로 성장한 그녀의 다음 행보가 주목되는 이유다.<저작권자 Copyright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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