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 파퀴아오 ‘피지컬: 아시아’ 참가…‘흑백요리사2’ 지원자 1000명↑ (넷플릭스 2025 코리아)

입력
2025.02.04 11:30
수정
2025.02.0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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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 파퀴아오 ‘피지컬: 아시아’ 참가…‘흑백요리사2’ 지원자 1000명↑ (넷플릭스 2025 코리아)

‘복싱 레전드’ 매니 파퀴아오가 ‘피지컬100’ 후속작에 출연한다.

4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는 넷플릭스의 2025년 한국 및 글로벌 대표 라인업을 공개하는 ‘넥스트 온 넷플릭스 2025 코리아’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넷플릭스는 핫한 연애 예능의 아이콘인 ‘솔로지옥’ 시즌4부터 새로운 연애 리얼리티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명실상부 예능 대세 기안84와 BTS 진, MZ대세 지예은이 함께하는 ‘대환장 기안장’, 레전드 추리 예능 ‘크라임씬 제로’ 등 다채로운 장르의 예능 시리즈가 시청자들을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여기에 두뇌 서바이벌 게임 ‘데블스 플랜’ 시즌2, 각국의 대표선수들이 자존심을 걸고 강렬한 국가 대항전을 벌일 ‘피지컬: 아시아’,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군 K-요리 서바이벌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 등을 소개했다.

이가운데 넷플릭스 논픽션 부문 유기환 디렉터는 아시아판으로 확장된 ‘피지컬100’ 후속작 ‘피지컬: 아시아’에 ‘복싱 레전드’ 매니 파퀴아오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그는 “매니 파퀴아오는 필리핀 대표로 ‘피지컬: 아시아’에 참가한다”고 설명했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도 출연자 모집부터 뜨거운 인기를 체감했다고. 유기환 디렉터는 “지원자가 1000명 이상”이라며 치열한 모집 상황을 귀띔했다. 그러면서 “백종원 대표와 안성재 셰프 모두 ‘이번엔 굽히지 않겠다’ ‘지지 않고 내 의견을 관철시키겠다’고 했다. 두 분의 ‘혐관’ 케미스트리를 살리기 위한 제작진의 노력을 기대해 주셔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는 신이다’ 후속작 ‘나는 생존자다’도 소개됐다. 유기환 디렉터는 “최근 대법원 선고가 난 JMS의 마지막 이야기가 담긴다. 더불어 한국 역사 속 비극적인 사건과 생존자들의 목소리가 생생하게 담길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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