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대한수영연맹이 11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올림픽파크텔 베를린홀에서 해외 우수 지도자 강습회를 개최했다.
스페인 출신의 산체스 몸블로나 지도자는 아티스틱스위밍을 위한 지상 훈련, 새로운 규정에 대한 설명과 이해, 아크로바틱과 아크로 페어 지도법, 창의적인 안무 창작 등의 주제로 강연했다.
2021년부터 스페인수영연맹 아티스틱스위밍 국가대표 코치로 활동한 몸블로나 지도자는 유럽선수권대회, 세계유스선수권대회 등 국제대회에 참가했다.
김효미 아티스틱스위밍 대표팀 지도자는 "새 시즌을 앞두고 새로 개정된 규정을 학습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