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안전·경제·복지 모두 챙기는 설 연휴 대책

입력
2025.01.12 10:19
●충남도, 따뜻한 설 맞이… 소외 이웃 지원 강화



충남도, 안전·경제·복지 모두 챙기는 설 연휴 대책

충남도는 설 연휴를 맞아 13일부터 31일까지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재난 안전, 경제 활성화, 소외 계층 지원, 의료 지원 등 6개 분야에 걸쳐 총 16개 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물가 안정, 지역 상권 활성화, 소외 계층 지원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재난·재해 분야에서는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다중이용시설 화재 대비, 도로 안전 확보 등 재난·재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 민생경제 회복에서는 물가 안정을 위한 집중 관리,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농산물 할인 행사 및 중소기업 지원 등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려고 한다.

더불어 소외 이웃을 위한 자원봉사 활성화, 응급 의료 체계 구축 등을 통해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며 불법 환경오염 단속 및 쓰레기 처리를 통해 깨끗한 환경을 유지한다.

도 신동헌 자치안전실장은 “220만 도민은 물론 도를 찾는 귀성객 모두 편안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비상 대응체계를 구축·가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장관섭 기자 localhn@donga.com

스포키톡 새로고침
로그인 후 스포키톡을 남길 수 있어요!
첫 번째 스포키톡을 남겨주세요.
이미지 실시간 인기 키워드
  • 현대캐피탈 14연승
  • 우리은행 공동 선두
  • 프로당구 챔피언십
  • 박정태 자진 사퇴
  • 강백호 7억원 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