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과 재회' 심현섭, '다둥이 아빠' 정성호가 롤 모델 "너무 와닿았다"(조선의 사랑꾼)

입력
2025.01.12 09:00
 13일 방송되는 '조선의 사랑꾼'에서 심현섭이 여자친구와 재회한 후 첫 데이트에 나선다. 제공|TV조선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TV조선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 심현섭이 대한민국 대표 '다둥이 아빠' 정성호를 롤 모델로 지목한다.

13일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별 위기를 겪은 심현섭이 앞으로 달라지겠다는 다짐과 함께 여자친구 정영림과 재회 후 첫 데이트에 나선다. 데이트 전 심현섭은 여자친구를 기쁘게 해주기 위해 직접 싼 도시락과 함께 깜짝 이벤트를 준비한다.

또 심현섭은 '5남매 아빠'인 후배 개그맨 정성호가 "모든 싸움은 대화에서 시작된다. 아내가 뭔가 말하면, 하는 말을 똑같이 따라 하고, '그랬구나'라고 맞장구치며 공감해 주면 된다"고 말했던 것을 언급한다. 그러면서 그는 "정성호가 했던 말이 너무 와닿았다. 보통 남자들은 귀찮거나, 불리해지면 말 돌리고 그러는데, 그대로 되받아주는 게 좋은 것 같다"라며 이전까지와 다른 '공감 요정'이 될 것을 예고한다.

하지만 뚝딱거리며 공감 화법을 연습하던 심현섭은 시도 때도 없이 "그랬구나"만 외치는 '리액션 로봇'이 되어버려 웃음을 자아낸다. 과연 재회 후 첫 데이트에서 심현섭이 여자친구에게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재결합 후 더욱 애틋해진 심현섭 정영림 커플의 데이트 현장은 13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된다.<저작권자 Copyright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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