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하승진이 서장훈의 키를 의심했다.

11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하승진, 허경환, 김요한이 출연했다.

이날 하승진의 출연에 서장훈이 슬며시 옆으로 가 섰다. 그러자 지미집이 움직여 겨우 투샷을 잡아냈고, 하승진은 느긋하게 서장훈의 어깨에 손을 올렸다.

하승진과의 투샷에 대해 서장훈은 "옛날에는 같이 경기하면서 옆에 많이 섰는데 정말 오랜만에 했다"고 밝혔고, 하승진은 서장훈에게 "키 정말 작아졌다. 2m 안될 것 같은데?"라고 도발해 폭소를 안겼다.

또한 강호동은 "장훈이가 처음으로 올려다봤어"라며 신기해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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