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양승현 인턴기자, 박연준 기자) 40년 경력의 배우 이윤희가 향년 64세로 별세했다.
11일 소속사 범엔터테인먼트는 "소속 배우 이윤희 님의 안타까운 별세 소식을 전하게 돼 무거운 마음"이라며 이윤희의 비보 소식을 전했다.
고인은 1985년 연극 '국물 있사옵니다'로 데뷔한 후, 꾸준히 연극,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다. 지난해에도 넷플릭스 '선산'(김무선 역)과 tvN '세작, 매혹된 자들'(초암 김제남 역) 등에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왔다.
고인의 사인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평소 지병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빈소는 울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3일 오전 8시에 엄수된다.
사진=범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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